사라진 포드 정재희 회장···본사로부터 직무 정지
2020-02-24 15:04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이 본사로부터 직무정지를 당해 한달째 자리를 비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 1월 본사로부터 직무 정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코리아 모 딜러사가 포드 본사에 정 사장과 일부 임직원의 업무 비리와 관련 투서를 접수했기 때문이다. 포드 본사는 조만간 감사팀을 파견해 조사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PDI(출고전 차량점검센터) 대행업체를 기존 A업체에서 신생 C업체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정 사장은 1992년 포드와 인연을 맺은 뒤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를 맡아 지금까지 19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수입차협회 회장을 지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 1월 본사로부터 직무 정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코리아 모 딜러사가 포드 본사에 정 사장과 일부 임직원의 업무 비리와 관련 투서를 접수했기 때문이다. 포드 본사는 조만간 감사팀을 파견해 조사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PDI(출고전 차량점검센터) 대행업체를 기존 A업체에서 신생 C업체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정 사장은 1992년 포드와 인연을 맺은 뒤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를 맡아 지금까지 19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수입차협회 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