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남도내 확진자 2명 추가 '총 6명'…한마음창원병원 폐쇄
2020-02-22 12:11
창원·합천서 각 1명 추가…창원 확진환자는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검사자 가운데 창원과 합천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박 부지사는 "오전 10시쯤에 1차 ‘양성’ 반응이 나와 질병관리본부 확진자 발표 명단에는 없다"며 "세부적인 사항은 오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확진자는 합천군민인 여성(40)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마산의료원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도내 자가격리자도 263명으로 크게 늘었다. 의사환자는 889명(검사 중 195명·음성 694명)에 이른다.
박 부지사는 이와 관련, “시간적 연속성과 공간적 동일성이 있기 때문에 1·2·3부를 합치는 게 맞다”면서 “3번 환자와 접촉한 224명에 대해서는 전원 신원이 파악된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