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농협銀 확진자 발생… 대구 4개 지점 폐쇄
2020-02-20 17:10
달성군 지부 직원 확진… 감염우려 63명 자가 격리
[데일리동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도 NH농협은행 직원이 확진자로 나와 일부 점포가 잠정 폐쇄됐다.
농협은행은 20일 오후 5시 현재 이대훈 농협은행장 주재로 전국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대책 화상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중이다. 농협은행은 대구 달성군 지부 직원 중 확진자가 나오자 전날 달성군 지부를 폐쇄했고, 이날 두류·성당·칠성동지점 등 3곳을 추가로 폐쇄했다.
농협은행은 달성군 지부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 직원과 접촉한 직원이 있는 점 등을 감안, 해당 지점을 폐쇄했고 확산 우려에 따른 방지책으로 추가 폐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 63명을 자가 격리했다.
농협은행은 대구지역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추가로 실시하는 한편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7000매를 공급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20일 오후 5시 현재 이대훈 농협은행장 주재로 전국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대책 화상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중이다. 농협은행은 대구 달성군 지부 직원 중 확진자가 나오자 전날 달성군 지부를 폐쇄했고, 이날 두류·성당·칠성동지점 등 3곳을 추가로 폐쇄했다.
농협은행은 달성군 지부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 직원과 접촉한 직원이 있는 점 등을 감안, 해당 지점을 폐쇄했고 확산 우려에 따른 방지책으로 추가 폐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 63명을 자가 격리했다.
농협은행은 대구지역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추가로 실시하는 한편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7000매를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