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에 맞는 김치 사세요"…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온' 출시
2020-02-17 09:57
김치 매운맛·짠맛·숙성도 등 맛 지표 기준 제품 분류
세계김치연구소가는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김치를 추천하는 김치 전문 마켓 애플리케이션(App) '김치온(KimchiOn)'을 출시했다.
최근 김장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 김치를 얻거나 구입하는 '김포족'이 늘어나면서 상품 김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김치의 숙성도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소김치업체들은 대형업체에 비해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역량이 있음에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한계가 있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맛과 품질이 검증된 역량 있는 중소김치업체들의 제품을 선정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찾아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치온'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적용했다. 배추김치의 매운맛, 짠맛, 숙성도 등 맛 지표를 기준으로 제품을 분류해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입맛에 맞는 김치를 추천받아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주간 인기 품목', '오늘의 김치'를 통해 추천 김치 리스트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지난 13일 '김치온 참여기업 협의회'를 갖고 온라인 마케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김치온에는 24개 브랜드의 144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갓김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학종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직무대행은 "김치온은 김치의 품질 및 위생 등 연구소의 엄격한 검증 기준을 통과한 중소 김치제조업체만 입점이 가능하다"며 "품질이 우수한 국산 김치를 기존 판매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참여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김장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 김치를 얻거나 구입하는 '김포족'이 늘어나면서 상품 김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김치의 숙성도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소김치업체들은 대형업체에 비해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역량이 있음에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한계가 있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맛과 품질이 검증된 역량 있는 중소김치업체들의 제품을 선정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찾아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치온'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적용했다. 배추김치의 매운맛, 짠맛, 숙성도 등 맛 지표를 기준으로 제품을 분류해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입맛에 맞는 김치를 추천받아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주간 인기 품목', '오늘의 김치'를 통해 추천 김치 리스트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지난 13일 '김치온 참여기업 협의회'를 갖고 온라인 마케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김치온에는 24개 브랜드의 144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갓김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학종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직무대행은 "김치온은 김치의 품질 및 위생 등 연구소의 엄격한 검증 기준을 통과한 중소 김치제조업체만 입점이 가능하다"며 "품질이 우수한 국산 김치를 기존 판매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참여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세계김치연구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