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라이브방송서 무릎꿇고 눈물에 약 복용까지… 팬들 '충격'
2020-02-12 20:25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그대로 노출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남태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개인 SNS 라이브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내 음악 좀 좋아해 달라"고 말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태현은 "사우스클럽이 잘 안 되고 있는데 회사는 이게 우리 잘못이라고 한다"고 말하며 우울증 약으로 추정되는 약을 복용했다. 이어 갑자기 "총 어딨어"라며 소리를 치면서 총을 찾았다.
또한 "하루에 약을 12정을 먹는다", "어제가 기억이 안 나고 그저께도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남태현은 위너 탈퇴 심겨을 밝히면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참지 못하고 몰상식하게 나온 거에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말한다"며 무릎 꿇고 "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저 하루하루 너무 무섭다"고 했다.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후 2016년 탈퇴했다. 이후 2017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남태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개인 SNS 라이브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내 음악 좀 좋아해 달라"고 말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태현은 "사우스클럽이 잘 안 되고 있는데 회사는 이게 우리 잘못이라고 한다"고 말하며 우울증 약으로 추정되는 약을 복용했다. 이어 갑자기 "총 어딨어"라며 소리를 치면서 총을 찾았다.
또한 "하루에 약을 12정을 먹는다", "어제가 기억이 안 나고 그저께도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남태현은 위너 탈퇴 심겨을 밝히면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참지 못하고 몰상식하게 나온 거에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말한다"며 무릎 꿇고 "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저 하루하루 너무 무섭다"고 했다.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후 2016년 탈퇴했다. 이후 2017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남태현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