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5구역, 임대주택·주상복합 들어선다…재정비 탄력
2020-02-05 09:13
서울시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수정가결'
서울 강동구 성내5구역에 임대주택 80가구를 포함한 42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인 4일 개최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동구 성내동 15번지일대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성내5구역의 공원과 일부 도로 계획이 변경되고, 1983년 준공돼 노후화된 성내2동주민센터는 성내5구역 안으로 신축·이전하게 된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으로 구역 안에는 임대주택 80가구를 포함한 427가구가 들어선다.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내 위치한 성내5 재정비촉진구역은 근린상업지역으로, 기존의 계획 공원과 일부 도로의 폭원을 변경해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을 토지와 건축물로 기부채납 받는다.
성내5구는 2008년 촉진계획 수립이후 장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으나,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방안인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서의 주거비율 완화 기준에 따라 촉진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은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