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한방온혈 안마의자' 매출 300억원 돌파

2020-02-04 13:19
출시 일년만에 거둔 성과···자사 안마의자 중 최고성적
전통적 한방의학 접목···세분화된 안마 프로그램 인기

코웨이는 지난해 출시한 '한방온혈 안마의자(제품명: MC-S01)'가 1년 만에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2월 중순 출시됐다. 두달 만에 판매 매출 50억원을 돌파했고, 코웨이가 서보인 프리미엄 안마의자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매출 300억원을 넘어섰다. 

한방온혈 안마의자의 주된 인기 요인으로는 전통적인 한방의학을 접목한 점과 세분화된 안마 프로그램이 꼽힌다.  

이 제품은 한방의학에서 많이 활용하는 경락 이론에 따라 주요 경혈 부위를 자극해 신체 통증 완화 및 수면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의 효과성을 검증받았다. 

또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이 담긴 '온열 테라피 툴'을 탑재했다. 제품 내부에 탑재된 두개의 온열 테라피 볼이 사용자의 주요 경혈 자리를 움직이면서 뜸을 놓는 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경혈을 자극한다.

온열 테라피 툴을 이용하는 7가지 추나 안마 프로그램과 6가지 일반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가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다양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웨이 한방온혈 안마의자. [사진=코웨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