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월부터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교육

2020-01-29 12:44


전남 화순군이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을 돕고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3기수로 운영, 1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반, 2기 로컬매거진 크리에이터반, 3기는 문화기획 크리에이터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수마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과정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순군청[사진=화순군 제공]



1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반은 2월 7일 ‘1인 미디어로 사는 삶’을 주제 특강하고 8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1시∼6시),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기법,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브이로그 영상 제작, 유튜브 업로드와 유통 실습 등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과 농·축산업 종사자, 예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강의하면서 ‘조회수 잘 나오는 동영상 제작하기’, ‘저작권 등 법률 상식’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도 진행한다.
교육을 마치면 콘텐츠 제작 지원,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타 공모전 참여 자격 부여 등 특전을 준다.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