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새로운 이름 ‘늘품꿈터’
2020-01-29 10:20
인천시교육청, 쉼과 놀이·소통이 어우러진‘늘품꿈터’운영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명칭을 ‘늘품꿈터’로 결정하여 3월부터 사용한다.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이란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수업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간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기존의 교실 이미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학교에서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해 새로운 이름을 공모했다.
‘늘품꿈터’는 앞으로 인천광역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명칭으로 사용하게 되며, 방과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늘품꿈터 확대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하고 쉼과 놀이, 소통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