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PGA머천다이즈쇼] 파워풀엑스, 올랜도서 박찬호크림·버디스탬프 등 선보여
2020-01-25 11:51
파워풀엑스 2년 연속 참가
10억 원 총판 계약 성사
10억 원 총판 계약 성사
파워풀엑스가 2년 연속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박찬호 크림으로 친숙한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는 1월24일부터 1월27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PGA머천다이즈쇼에 "2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PGA머천다이즈쇼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골프용품 박람회다. 파워풀엑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했다. 올해는 인기제품인 리커버리 크림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버디스탬프(볼라이너), 메디핑(스포츠테이핑) 등을 들고 올랜도를 방문했다.
파워풀엑스의 부스는 개막일(1월24일)부터 해외 바이어로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뤘다. 미국, 인도,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 문의가 쇄도했다. 그 결과 파워풀엑스는 H International(HINT)과 총 10억 원 규모의 버디스탬프 미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파워풀엑스 담당자는 “버디스탬프는 작년에 비해 더 정교하고 다양한 모양의 스탬프를 내놨다”며 “이미 국내에서는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특히 이번 미국 총판 조인식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가는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