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꽃미남 파이터 덕분에…남미 국가 수리남 화제
2020-01-21 21:13
남아메리카 대서양에 맞닿은 나라 수리남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수리남에서 온 장진영이 출연했다. 장진영은 “수리남에서 온 UFC 꿈나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수리남은 남아메리카 대륙 동북부에 위치한 국가다. 국토 면적은 약 16만 4000㎢로, 남한의 1.5배 크기다. 인구는 2015년 기준 약 58만명가량이다.
수백년 동안 네덜란드와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1975년 독립했다. 도시 지역은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내륙 대부분은 정글이 차지하고 있다. 산림이 국토의 90.2%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금, 보크사이트(알루미늄 원광), 다이아몬드 등 지하자원이 풍부해 한때 '골드러시'가 벌어지기도 했다.
남미 국가임에도 힌두교도(22.3%)와 무슬림(13.9%)이 많다. 네덜란드와 영국 식민지 시절을 거치며 인도네시아와 인도 이민자를 대거 수용했기 때문이다.
식민지 시절의 영향으로 전체 인구의 60%가 네덜란드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수리남에서 온 장진영이 출연했다. 장진영은 “수리남에서 온 UFC 꿈나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수리남은 남아메리카 대륙 동북부에 위치한 국가다. 국토 면적은 약 16만 4000㎢로, 남한의 1.5배 크기다. 인구는 2015년 기준 약 58만명가량이다.
수백년 동안 네덜란드와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1975년 독립했다. 도시 지역은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내륙 대부분은 정글이 차지하고 있다. 산림이 국토의 90.2%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금, 보크사이트(알루미늄 원광), 다이아몬드 등 지하자원이 풍부해 한때 '골드러시'가 벌어지기도 했다.
남미 국가임에도 힌두교도(22.3%)와 무슬림(13.9%)이 많다. 네덜란드와 영국 식민지 시절을 거치며 인도네시아와 인도 이민자를 대거 수용했기 때문이다.
식민지 시절의 영향으로 전체 인구의 60%가 네덜란드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