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광양쌀 1370포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2020-01-20 16:51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0일 광양지역에서 생산된 쌀 20kg 짜리 1370포대를 광양시청에 전달했다.
광양시는 이 쌀을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제철소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올해는 특별히 규산질 슬래그 비료로 재배된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포스코는 친환경 규산질 슬래그 비료의 친환경성과 효과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매년 설 명절, 광양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해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