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광 수준 높이기 위한 발전전략 회의 개최
2020-01-16 14:10
14개 부서 협업…2층버스 확대·명품순례길 조성 등 논의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종수 제1부시장 주재로 용인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부서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간 협업체계를 마련됐으며, 주관부서인 관광과를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공보관 등 14개 유관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광발전 기본계획 수립 △관광객 유치활동 및 전방위적 관광 정보제공 △용인 관광 포털 투어용인 강화 △관광하기 좋은 교통체계 구축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확충 △안정된 지역 물가 관리 △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 명소 육성 △의료관광 인프라 확보 등을 논의했다.
이종수 제1부시장은 “용인시의 전부서가 관광 마인드를 갖고 여행자 중심의 관광전략 수립과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계획 이행상황을 7월경 2차 전략회의를 통해 점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