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0일) 6.9351위안... 가치 0.21% 상승

2020-01-10 10:41
배인선 중국본부 팀장

[사진=환구망 캡쳐]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0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146위안 내린 6.935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0.21% 올랐다는 의미다. 최근 미국 달러화 약세에 미·중간 1단계 합의 서명으로 무역갈등도 완화하면서 위안화는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02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332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62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7.28원이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oiners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 달러 선에서 보합세···국내선 9000만원 밑돌아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 동결 결정에 비트코인 5만7000달러 등락

오늘의 주요뉴스

푸틴 취임식, 이도훈 주러대사 참석…미·유럽 상당수 불참
전체메뉴
Copyright ⓒ 아주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