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전기근육자극 기기 ‘엠투웬티’ 글로벌 시선 사로잡다

2020-01-09 11:08

전기근육자극(EMS) 기기로 유명세를 탄 헬스케어기업 엠투웬티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엠투웬티는 현지사간으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0’에 참가, 세계최초 EMS와 체성분분석장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혁신제품은 근감소증 예방 및 관절을 보호하면서 근육을 강화해주는 기기다.

엠투웬티는 이번 CES 전시 콘셉트로 ‘머슬 라이프 밸런스(MUSCLE LIFE BALANC)’를 앞세웠다. 고령화시대 근력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이다.

김진길 엠투웬티 대표는 “캐리어중주파를 활용해 저주파를 전달하는 기술이 적용됐따”며 “관절의 손상 없이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장애나 의식이 없는 환자들에게도 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디바이스를 처음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디바이스는 휘트니스 센터용, 가정용, 개인용 레깅스형 모델 3가지로 선보였다.
 

'CES 2020' 전시관내 엠투웬티 부스에서 글로벌 언론들이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 엠투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