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1140가구 내달 분양
2020-01-06 14:53
유림E&C는 다음 달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14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2㎡A 35가구 △75㎡A 270가구 △84㎡A 614가구 △84㎡B 221가구로 규모다.
도보 거리에 옥빛초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 외 유치원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의 경우 병원, 마트, 은행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옥정중앙공원 내 마련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옥정호수도서관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교통 여건은 2024년 완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개통 시 환승 없이 3정거장이면 서울에 닿는다. 특히 주요 업무시설이 들어서 있는 강남구청·학동·논현·반포역 등 강남권역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개발 호재로는 착공에 들어간 '양주역세권 개발 사업'과 오는 2022년 공사 시작 예정인 '양주 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각동 1층 주출입구에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스탠딩 에어샤워기'가 설치되고, 모든 가구 내부의 전열교환기에는 0.3~1.0㎛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