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지난해 매출 8000억 '역대 최대'...누적렌탈 180만 돌파

2020-01-03 09:43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일 SK매직에 따르면 2019년 SK매직 매출은 8000억원을 넘어섰으며, 렌탈 누적계정은 180만 계정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전기레인지의 경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렌탈 계정을 포함한 SK매직 전기레인지의 월 판매 실적은 2만대로 총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광고 호감도와 브랜드 선호도 또한 3년 연속 상승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따르면, 전국 만 25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SK매직의 브랜드 인지도가 지난 2017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오직매직'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제품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려 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계속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의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 광고[사진=SK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