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약속, 소비자 맞춤형 회원제로 혜택 확대
2020-01-02 16:30
후불제 장례서비스 3일의약속을 운영 중인 헬스조선은 새해를 맞아 헬스플러스회원의 혜택을 확대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상품은 ▲ 존엄한 380 ▲ 정직한 259 ▲ 준비된 199 ▲ 무빈소 150 등 총 4종이다. ‘존엄한 380’은 최고급 장례용품과 고품격 서비스 상품, ‘정직한 259’는 합리적 가격의 기본 구성 상품, ‘준비된 199’는 가격 부담을 줄인 간소화 상품, ‘무빈소 150’은 빈소를 차리지 않는 장례 상품이다.
3일의약속은 또 지난 6개월 간의 상례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헬스조선 플러스 회원의 상례관련 혜택도 대폭 개편했다.
우선 회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가족에게만 적용되던 상례 서비스 할인 혜택을 회원이 지정하는 4인으로 확대했다. 회원 직계 가족은 물론 형제 등 방계가족과 회원이 지정하는 지인까지 4회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미래의 상례는 헬스조선 플러스 회원 가입 당시에 공고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10~20년이 지나도 현재의 가격으로 상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상례서비스팀 나정채 팀장은 “장례 문화와 방식이 계속 변하는데 기존 상조상품은 회원 가입시 미리 서비스 내용을 정해 놓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며 “3일의약속은 본인에게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고, 특정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생략해서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