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2019-12-31 14:34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적정성, 사업관리 및 사후성과에 대한 세부사항 평가와 기타 개선 노력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덕풍3동 풍산지구에 주행속도를 60km에서 50km로 하향하는 안전속도5030을 경기도 최초로 지역단위로 도입하고 통합 어린이보호구역 지정했다. 또 신호과속단속카메라, 과속경보시스템,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속도5030’ 도입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관련, 설문과 설명회를 여는 등 시민이 함께 참여, 지역 주민들에게 정책 도입에 대한 참여와 협조를 도모한데 있어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