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BS 연예대상] '불청' 최민용, 남자신인상 "43살에 신인상…지나친 악플 X"
2019-12-28 21:36
배우 최민용이 '2019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연예대상'은 방송인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남자 신인상은 '불타는 청춘' 최민용에게 돌아갔다.
남자 신인상을 받은 최민용은 "이름 호명할 때 후보 중 하나인 줄 알았다. 상을 받는 줄 몰랐다. 이렇게 받으니 당혹스럽다. 나이가 내년에 마흔 넷이다. 한 프로그램에서 막내를 하고 있다. SBS에서 마흔이 훌쩍 넘은 제게 인생에 한 번뿐인 신인상을 줬다.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을 하기 전에는 많은 이들이 카메라 뒤에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줄 몰랐다. 100명이 넘는 이들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웃음을 주기 위해 고생을 한다. 지나친 악플은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는 악플을 안 본다. 그런데 거기에 민감해하는 이들도 많다. 속 모르고 나쁜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민용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연예대상'은 방송인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남자 신인상은 '불타는 청춘' 최민용에게 돌아갔다.
남자 신인상을 받은 최민용은 "이름 호명할 때 후보 중 하나인 줄 알았다. 상을 받는 줄 몰랐다. 이렇게 받으니 당혹스럽다. 나이가 내년에 마흔 넷이다. 한 프로그램에서 막내를 하고 있다. SBS에서 마흔이 훌쩍 넘은 제게 인생에 한 번뿐인 신인상을 줬다.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용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