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7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들어 네 번째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은 지난 2017년 12월 4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협조 요청에 의해 실시됐다. 이날 공사 직원 15명이 전혈 헌혈에 참여했다. 

공사는 직원들의 헌혈 참여뿐만 아니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헌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장선근 사장은 “앞으로도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8년에는 79명, 2019년에는 74명이 헌혈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