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년이음카드 운영계획, 문제 많아

2019-12-26 11:39
강원모 인천시의원…이음카드 캐시백 인천전역 동일 시행해야

인천시의 2020년 이음카드 운영계획과 관련,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시의원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강원모의원은 26일 인천시의 2020년 인천이음카드 운영계획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음카드 캐시백은 인천 전역에 동일하게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모의원이 2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강의원은 “중점 추진사항중 하나로 발표된 군·구자율구간 1~2%설정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인천전역이 동일 캐시백으로 한다”고 주장했다.

강의원은 또 “군구별 차등 캐시백을 주장하는 자치구는 손쉬운 캐시백 추가지급으로 무임승차하지 말고 이음카드 플랫폼을 이용한 자치구의 독립적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강의원은 마지막으로 “차등캐시백이 시행된다면 이 문제를 따지기 위해 긴급상임위원회를 요청할 생각”이라며 “2월에 열리는 임시회에서 해당조례에 인천전역을 동일 캐시백 지금을 명문화 하는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