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품은 딜리버리히어로, 국내 배달앱 시장 98.7% 장악”
2019-12-19 08:27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인수한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의민족 인수를 완료하면 국내 배달앱 시장 점유율 98.7%를 차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 이용자 수는 885만7421명으로 가장 높았고, 2위는 요기요(490만3213명), 2위 배달통(42만7413명), 4위 쿠팡이츠(18만5519명), 5위 푸드플라이(2만4355명) 순이었다.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을 인수 완료하면 상위 5개 앱 중 쿠팡이츠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소유하게 된다.
특히 딜리버리히어로가 확보한 국내 배달앱 상위 3곳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배달통은 중복 사용자를 제외하고 이용자가 1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 배달앱 사용자의 98.7%에 달한다.
한편 배달앱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30대가 35.1%로 가장 많았고, 20대(28.8%), 40대(21.7%)가 뒤를 이었다. 남성 이용자 비율은 44.4%, 여성 이용자 수는 55.6%로, 여성 이용자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 이용자 수는 885만7421명으로 가장 높았고, 2위는 요기요(490만3213명), 2위 배달통(42만7413명), 4위 쿠팡이츠(18만5519명), 5위 푸드플라이(2만4355명) 순이었다.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을 인수 완료하면 상위 5개 앱 중 쿠팡이츠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소유하게 된다.
특히 딜리버리히어로가 확보한 국내 배달앱 상위 3곳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배달통은 중복 사용자를 제외하고 이용자가 1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 배달앱 사용자의 98.7%에 달한다.
한편 배달앱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30대가 35.1%로 가장 많았고, 20대(28.8%), 40대(21.7%)가 뒤를 이었다. 남성 이용자 비율은 44.4%, 여성 이용자 수는 55.6%로, 여성 이용자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