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학회, 20일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의 융합' 학술대회 개최

2019-12-17 16:35

글로벌금융학회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고용과 성장의 모멘텀,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고용과 성장의 모멘텀,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의 융합'을 주제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특별연설과 기조연설을 한다.

2부는 '고용 창출과 경제도약을 위한 규제 개혁과 금융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최규연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사(전 초달청장)가 좌장을 맡으며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이장우 부산대 금융대학원 원장, 고영선 KDI 선임연구위원(전 고용노동부 차관), 박훈기 BNK금융지주 D-IT부문 부사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3부에서는 '하이테크와 금융의 융합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주제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최성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좌장을 맡는다.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국장, 김영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양국보 코트라 ICT 프로젝트 실장, 문영배 디지털금융연구소 소장, 정승화 한국예탁결제원 국제펀드본부장, 김용균 에듀해시글로벌파트너스 CTO, 란딥 카푸르(Randeep Kapur) 글로벌스마트시티얼라이언스 부회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글로벌금융학회는 국내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 및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금융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