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오픈 플랫폼 로제우스 프로젝트는 오는 1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한국 서밋'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세계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 응용 가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행사에는 매트릭스 파트너스, Sequoia Capital, 연창투자관리공사 등 전통적인 벤처캐피털을 비롯해 분산자본, 코인자본, 악동자본 등 블록체인 업계의 토큰펀드 업체들이 대거 참석한다.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블록체인 업계리더, 언론 매체, 업계 주요인사 등 6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50개의 벤처캐피털은 세계자유무역을 추진과 글로벌 경제의 발전의 도모, 블록체인 업계의 도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상용화 및 미래와 투자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를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게스트로는 Yang Linke(BTC China 창립자), Han Feng(DACA 블록체인 협회 비서장 겸 Elastos 펀드 이사), Zhao Changyu(ZG.COM CEO), 하마다 가즈유키(전 일본 내각총무대신 정무관), 화성인 Ryan(Hcash 창립자)이 참석한다.

아울러 Jinse Finance, Coinin, Coinness, Cointelegraph 등 여러 개 업계 유수의 매체가 협력을 주도하고, 일본 디지털 파이넌스 Digital Journal, The Nodist, NEXT MONEY, BCN meoia, ZILLA, Y6, びっとこいんまとめ, BeeCast, Blockchain Times, BHKBnews, COIN OTAKU, BCINSIGHT, BLOCKCHAIN TODAY, BiShiJie.com 등 수백 개의 매체가 전략적으로 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서밋을 통해 공동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를 선도하는 플레이어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로제우스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준비 중인 AI 및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오픈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로제우스 프로젝트는 비플라이소프트가 15년 동안 구축한 수백 억개의 미디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로제우스 미디어 얼라이언스 그룹'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뉴스 콘텐츠 유통 오픈 플랫폼을 구축한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이번 서밋은 로제우스를 비롯한 한국의 블록체인 업계가 그 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전 세계 블록체인 업계 리더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서밋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 등록은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한국 서밋'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