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노인요양시설 ‘붓다마을’ 방문해 격려

2019-12-09 14:14
어르신 및 요양보호사 등 위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붓다마을'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김용익 이사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붓다마을’을 방문해 건강이 불편한 어르신과 기관 종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붓다마을은 현재 290여명이 입소해 생활 중이며,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는 170여명에 달한다.

김용익 이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붓다마을 현장을 둘러보며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공단 임직원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용품과 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안마의자 등을 전달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사회와 자녀를 대신해 어르신들이 온기를 느끼도록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요양업무에 긍지를 갖고 세심하게 돌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노인요양시설 특성상 화재와 같은 재난사고가 발생하면 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 관리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