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금호리첸시아 청약 당첨 커트라인 58~62점…부양가족 수 3명은 돼야

2019-12-07 06:00

DMC금호리첸시아 조감도[자료= 금호산업]


서울 남가좌동에서 최근 분양된 DMC금호리첸시아의 청약 당첨 최저가점이 주택 평형별로 58~62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 만점을 채우고 부양가족 수 3명이 돼야 넘을 수 있는 점수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DMC금호리첸시아의 전체 5개 주택형의 당첨 최저점이 58~6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주택기간 15년(32점)에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17점)으로 최고점을 채우고 부양가족 수 3명으로 15점을 받아야 넘길 수 있는 점수다. 

평균 가점은 60~64점이다. 1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16㎡ 가점은 67점이었다. 최고점은 59㎡A와 59㎡B, 74㎡, 84㎡ 4곳에서 69점으로 나왔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3.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는 지금까지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35개 단지 가운데 역대 최고 청약률이다.

한편 지난달 기준 서울 새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67.5대 1로 집계돼 한달 전 55.6대 1보다 치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