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부동산PF 규제, 금융은 물론 부동산 건전성에도 중요”
2019-12-06 18:16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익스포져 건전성 관리 방안과 관련해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 산업의 건전성 제고라는 금융권 전체의 큰 틀의 이익은 물론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세부 집행 과정에서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이러한 정책 취지를 잘 구현해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 5일 증권사와 여신전문금융사에 부동산PF 채무보증 한도를 신설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은 위원장은 “금융정책을 수립하는 데 금융시장 안정, 소비자·투자자 보호, 금융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며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용정보법·금융소비자보호법·특정금융정보법 제정·개정안과 관련해서는 “입법화를 앞두고 있다.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돼 매우 기쁘다”며 “입법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세부 집행 과정에서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이러한 정책 취지를 잘 구현해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 5일 증권사와 여신전문금융사에 부동산PF 채무보증 한도를 신설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은 위원장은 “금융정책을 수립하는 데 금융시장 안정, 소비자·투자자 보호, 금융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며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용정보법·금융소비자보호법·특정금융정보법 제정·개정안과 관련해서는 “입법화를 앞두고 있다.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돼 매우 기쁘다”며 “입법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