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양평군 최초 산업단지 조성키로 협약
2019-12-05 16:24
양동면에 6만㎡ 규모 산업단지...'경기 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5일 양평군(군수 정동균)과 양평군청에서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대적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경기 동부권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양평군 양동면 일원에 약 6만㎡에 공사와 양평군이 80:20의 사업지분에 따라 추정사업비 약 115억원을 투입해 양평군 최초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헌욱 사장은 “경기 동부권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물환경보전법 등 여러 규제의 대상인 지역”이라며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