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 개최

2019-12-04 09:42
콘서트 후원금 1억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사회공헌 활동 지속"

이헌욱 사장(왼쪽)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함께 ‘2019 Listen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Listen’은 경기도내 31개 시군구 어려운 가정의 사연접수를 통해 31개 가정을 선정해 각 가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도와주는 후원프로그램이다. 공사는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였고, 이 후원금은 수요자 맞춤형 후원프로그램 ‘Listen’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앙상블 더뮤즈가 출연해 맘마미아, 지킬앤하이드, Fame 등 유명한 뮤지컬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게스트로 가수 홍진영이 출연한다. 이 자리에는 행복주택, 임대주택 입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헌욱 사장은 “임대주택 입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