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두팔’, 지속성장 발판 놓는다
2019-12-05 13:48
- 2020년 3월까지 운영, 도민 200여명 참여, 청양 지역 교육신청 정원 초과 ‘인기’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5일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창업교육과정은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충남 전역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 청양지역 맞춤형인 ‘청양군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는 도민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본교육 과정 ▲노노케어 ▲심화(보수) 과정 등이 펼쳐진다.
특히, 청양군 사회적경제 과정은 정원 30명이었으나 10명이 초과 지원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청양이 사회적경제 리더 배출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한편, 대학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과정을 통해 영농조합법인(주)홍담 등 4개의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향후 청양 사회적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