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 마감… 2070선 무너져

2019-12-04 16:02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하락 마감하면서 2070선을 내줬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8포인트(0.73%) 내린 2068.89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3.23포인트(0.63%) 내린 2070.84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057.45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3757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04억원, 313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합의에 대해 내년 대선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50원 내린 4만9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27%,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63%, 셀트리온과 LG화학은 각각 2.01%, 4.20% 하락했다.

반면 네이버와 현대차는 1.45%, 0.41%씩 올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개 포함 201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62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4.31포인트(0.68%) 내린 625.27로 마감했다. 지수는 3.52포인트(0.56%) 내린 626.06으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 종목인 제이테크놀로지(273.54%)는 정리 매매 둘째날인 이날 급등했다. 라이브플렉스(8.88%)는 정부의 핀테크 산업 성장 전략 추진 소식에 상승세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