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대전지역 9개 공공기관과 안전점검

2019-12-04 10:23
안전‧환경분야 상호 교류 확대 및 동절기 대비 점검

염종호(앞줄 오른쪽 여섯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상임이사가 대전 서구 본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9개 공공기관 임직원 20여명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이달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전지역 9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8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 공공기관 업무협약’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한국조폐공사, 창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전원자력연료 등 10개 공공기관 안전담당자들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했다.

합동점검단은 대전숲체원 시설을 둘러보며 겨울철 대비 화재·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점검을 했다.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염종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상임이사는 “대전지역 관계기관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산림복지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