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윤전일 나이는?

2019-12-04 09:20

탤런트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의 결혼소식이 화제다.

4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김보미와 윤전일은 1년 열애 끝에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무용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미는 1987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최근 발레를 주제로 한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전공과목을 살린 실감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예비신부 김보미와 동갑내기인 윤전일은 Mnet 예능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08년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발레 남자부문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오페라발레단 객원무용수로 활약했다.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