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인파로 북새통

2019-12-03 08:49
안산 신흥주거타운 내 펜타 역세권 입지
주말 주택전시관 2만3000여명 찾아...기대감 높아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주택전시관이 수요자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고려개발 제공]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려개발이 지난 29일 개관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3일 동안 2만3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이른 아침부터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렸고, 내부에는 단지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주택전시관에 마련된 상담석은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장시간 만석이었으며, 대기석에도 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주택전시관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안산에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초지역 역세권 입지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당 사업지를 포함해 다수의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현재 입주단지와 함께 약 1만5,0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 구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저수지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된다.

브랜드 대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상품성도 호평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주거타운에서도 교통과 인프라, 공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데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한 고객들의 호평이 높았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 59㎡ 42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일이고, 계약은 23일~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주택 보유 수에 관계 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지하철 4호선 고잔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