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시청률, 2.0%로 시작…시청률 낮아도 화제성은 ↑

2019-12-01 10:31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이 2.0%(1부) 1.5%(2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방송된 '씨름의 희열'은 전국기준 2.0%, 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다소 저조한 시청률이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엄청난 관심과 화제성으로 보아 시청률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5.6%, 6.2%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씨름의 희열'은 8명의 태백급 선수와 8명의 금강급 선수가 등장했다.

태백 선수는 박정우, 황찬섭, 오흥민, 윤필재, 손희찬, 노범수, 이준호, 허선행이 금강 선수는 이승호, 최정만, 황재원, 김기수, 전도언, 김태하, 강성인, 임태혁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