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러브하우스’ 도민 호평…내년 12가구 추가 공급
2019-11-28 13:03
도민이 직접 신청·접수··2020 사업대상··12월 한 달간 접수
강원도 내 영세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GDC러브하우스’프로젝트가 호평을 받으며 내년도 추가 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28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길수)는 도배, 장판, 지붕 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GDC러브하우스’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총 12세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개발공사는 그동안 정부의 열린혁신 정책의 일환과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대한광복회,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 전몰군경미망인협회, 시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2세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길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GDC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도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질병 등으로 생활이 힘들고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