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63명에 면허증 수여

2019-11-28 12:22
일반택시 포함 관내 전체 택시 1923대…'이용 불편 완화 될 것'

백군기 시장(앞줄 가운데)이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하반기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63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 50명 △나군(버스) 4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택시운전자) 3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2~6일 개인택시 면허 신청을 접수하고 결격사유 조회와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63명을 선정했다.

이날 면허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586대가 됐다. 또 12월중 공급 예정인 24대를 포함한 337대의 일반택시를 합하면 전체 택시는 1923대가 돼,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