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故 구하라 비보 후 SNS 계정 모두 비공개로 전환 '왜?'
2019-11-25 17:05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고(故) 구하라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SNS 팔로우를 모두 삭제한 채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희철은 지난 24일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SNS 팔로우를 모두 삭제했다. 현재 김희철의 SNS 팔로우 수는 0명이다. 이와 더불어 김희철은 공개 상태던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희철의 이 같은 행보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과거 설리, 구하라와 절친한 사이였던 김희철이 잇따른 동생들의 비보에 힘든 심경을 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전하며 걱정을 전했다. 구하라는 생전 김희철을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렀을 정도로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故 설리에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