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재우 교통개선팀장 교통기술사 합격
2019-11-25 16:31
"전문지식 바탕으로 시민 교통편의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용인시는 25일 교통정책과에서 근무 중인 김재우 교통개선팀장(사진)이 교통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교통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해 시행한 제119회 정기 기술사 시험의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모두 통과하고 교통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교통기술사는 광역 및 도시교통, 교통계획, 교통운영, 교통안전 등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되는데, 현재 전국에서 활동 중인 교통기술사는 47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팀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용인시 교통발전과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