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본격 개발
2019-11-21 09:51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열어...입지 타당성 설명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0일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토부, 경기도, 광명시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일 공고된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명회 개최 공고’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직접 주민들에게 △개발기본계획 및 입지의 타당성 설명 △사업대상지에 발생할 환경적 영향 예측 및 저감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공람은 내달 6일까지며 광명시청 첨단도시개발과, 공사 보상사업소, 시흥시청 균형발전과 등 7개소에서 가능하며, 의견제출은 내달 13일까지 해당 공람장소에 서면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약 9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광명시 학온동 일원 약 683천㎡ 부지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