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7,068억원 새해 예산안 심사 돌입
2019-11-19 11:08
-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가 7,068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심사를 시작한다.
군의회는 오는 21일 제264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9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 각 상임위원별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하여 총33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군정업무 추진실적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내년도 예산안 및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김헌수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재원과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예산을 심사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겨울철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과 산불예방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우리군 농특산품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