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식 앱 '청와대' 출시…주요 팩트체크·브리핑 등 제공

2019-11-18 16:48
미공개 영상 등도 볼 수 있어..."더 쉽고 빠르게 국민과 소통"


청와대가 18일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청와대'를 출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해당 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소식 및 국민청원 및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해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청와대'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청와대'로 검색 후 설치 가능하다.

앱 속에는 청와대 관련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들이 포함됐다.

 

청와대. [사진= 청와대]


'청와대가 전합니다' 메뉴를 통해서는 청와대가 제공하는 현안 관련 팩트체크는 물론 청와대 브리핑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메뉴는 순위별·분야별로 국민청원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자신이 관심 있는 청원의 주소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담았다.

'내 삶이 바뀝니다' 메뉴에서는 정부의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맞춤형 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문 대통령의 영상 및 사진도 앱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