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돌아온 1박2일 시즌4 멤버 간 첫인상은

2019-11-15 18:43

[사진 = 1박2일 티저영상 캡쳐]


다음달 시즌4로 돌아오는 KBS 2TV 간판 예능 ‘1박 2일’이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달 8일 첫 방송이 확정된 1박 2일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의 출연진 인터뷰와 함께 인물관계도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티저 영상을 보면, 연정훈은 김종민에 대해 “왠지 있을 것 같았다”며 “1박 2일의 산증인이고, 필요한 존재”라고 말했으나 김종민은 연정훈에게 “제일 큰 형(연정훈)이 잘 챙겨주지 않을까. (난)자유롭게(하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도 “우리형(연정훈)이 있는데 뭐가 무서워요”라며 기대했다.

김선호는 문세윤에 대해 “엄청 유쾌하시고, 잘 드시는 분”이라고 첫인상을 표현했다. 라비에 대해 문세윤은 “파이팅이 마음에 든다”고 했고, 딘딘은 “라비 웃기다. 좋아한다”고 했다. 딘딘은 문세윤을, 문세윤은 김종민을 걱정했고, 김종민은 딘딘을 “뭔가 짠하다”라고 말해 서로가 서로를 걱정거리로 여기는 모습이 연출됐다.

연정훈은 라딘에게 “저는 잘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으나 라딘은 “저는 사실 도둑님으로…”라고 첫인상을 평가해 15살 차이가 나지만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이란 기대감을 심어줬다.

한편,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이 출연한 1박 2일 시즌3은 정준영 파문으로 지난 3월10일 종영했다.

[사진 = 1박2일 티저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