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수지, 종영 2회 앞두고 촬영 비하인드컷 '눈길'

2019-11-15 15:48

배우 수지의 '배가본드'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눈길을 자극한다.
 

[사진=SBS '배가본드' 스틸컷]

15일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제작진은 마지막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수지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극 중 국정원 소속 요원 고해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첩보, 액션, 멜로까지 다잡은 수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사로잡는다. 밝은 미소부터 가슴 아린 눈물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성장해가는 캐릭터의 변화가 엿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배가본드'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해외 위장 잠입수사에 파견된 후 달건(이승기 분)을 만나 국가 비리를 파헤치고 있는 수지가 마지막까지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배가본드' 15회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중계로 이번 주에 결방되며 오는 2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