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경리♥정진운' 방송 중 달달한 열애 공개 '질투나~'
2019-11-15 08:20
가수 겸 방송인 경리가 정진운과 첫 만남부터 애칭, 데이트 등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 섹션TV 방송 캡처]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정진운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안방마님 경리는 러스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경리는 "리포터로 멋진 남자 스타들을 만나면 정진운이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질투 1도 안 한다"면서도 "가끔 조심하라고는 한다"고 수줍게 밝혔다.
이어 "지금 자고 있겠지만, 군복무를 하고 있는 정진운에게 영상편지를 하나 남기라"는 요청에 "군복무 1년 남았잖아? 남은 군 생활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라며 잠시 숨을 고르더니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렇게 해도 되냐"며 걱정하는 경리에 이상민은 "내가 26년째 방송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생방송 도중 쓰는 영상편지는 처음 본다"면서도 정진운을 위한 덕담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경리는 "가수 정진운 씨와 2년 째 연애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회식자리에서 늘 '경리, 연애 안해?'라고 물으며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면서 애교스럽게 넘겼는데 진짜 알아서 잘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경리는 "지금도 엄청 떨린다"며 "(열애설이 터진 당일) 그날따라 늦잠을 자서 자다가 일어나 휴대폰을 봤는데, 연락이 몇 십 통 와 있었다. 어쨌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경리는 "리포터로 멋진 남자 스타들을 만나면 정진운이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질투 1도 안 한다"면서도 "가끔 조심하라고는 한다"고 수줍게 밝혔다.
이어 "지금 자고 있겠지만, 군복무를 하고 있는 정진운에게 영상편지를 하나 남기라"는 요청에 "군복무 1년 남았잖아? 남은 군 생활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라며 잠시 숨을 고르더니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렇게 해도 되냐"며 걱정하는 경리에 이상민은 "내가 26년째 방송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생방송 도중 쓰는 영상편지는 처음 본다"면서도 정진운을 위한 덕담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경리는 "가수 정진운 씨와 2년 째 연애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회식자리에서 늘 '경리, 연애 안해?'라고 물으며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면서 애교스럽게 넘겼는데 진짜 알아서 잘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경리는 "지금도 엄청 떨린다"며 "(열애설이 터진 당일) 그날따라 늦잠을 자서 자다가 일어나 휴대폰을 봤는데, 연락이 몇 십 통 와 있었다. 어쨌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백은 누가 먼저 했느냐’라는 질문에 경리는 “처음 날짜를 모른다”며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우리는 사귀는 사이고 언제 1일로 할까 하다가 가장 기억이 좋았던 날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운과 만나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경리는 정진운과 서로 아는 지인이 많았다고 설명하며 “여러번 보다가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마지막 쯤에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비밀연애가 가능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는 모자쓰고 숨기지 말자' 해서 편하게 만나고 다녔는데 그냥 친구라고 생각 하셨던 것 같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진운이 현재 군복무 중이다. 이와 관련 "위문편지를 자주 보내냐"는 질문에는 "훈련소 있을 때 인터넷 편지를 매일 썼다. 그 친구는 인터넷 편지는 못 쓰니까 손편지를 틈날 때마다 보내줬다. 지금 집에 10통 넘게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경리는 "스케줄 없으면 면회 할 수 있는 날에는 무조건 가려고 한다. 면회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는데 시간 지켜서 가려고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경리는 "스케줄 없으면 면회 할 수 있는 날에는 무조건 가려고 한다. 면회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는데 시간 지켜서 가려고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경리는 열애설 보도 후 정진운과 연락을 했다며 “연락이 됐을때 괜찮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만난지 2년 됐는데 서로 열애 기사가 날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며 “마음 속으로 대비를 했던 것 같았다”며 “거짓말 하지 말고 인정하자고 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진운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경리는 “인터넷 편지로 훈련소 있을 때 매일 매일 썼다”며 “그 친구도 인터넷 편지는 못쓰니까 손편지로 많이 써줬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면회도 스케줄 없을 때 무조건 가려고 한다고 털어놓으며 “아침 9시부터 할 수 있는데 그 시간 맞춰서 가려고 한다”고 정성을 내비쳤다. 경리는 정진운과 애칭이 ‘자기’라고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경리는 "특별한 애칭은 없다. 그냥 둘 다 '자기'라고 한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경리는 "특별한 애칭은 없다. 그냥 둘 다 '자기'라고 한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지난 13일 정진운 소속사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정진운은 2008년 그룹 2AM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소속사 JYP와 전속계약 만료 후 미스틱스토리로 옮겨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에 입대해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