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 임신 소식 전하자 팬들 '축하' 쏟아져
2019-11-14 17:04
배우 이문정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팬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결혼한 지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아기가 찾아왔다"며 "태명은 꾸미다. 곰 모양의 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돼 꾸미라고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앞으로 찾아올 변화와 만남에 기대도 된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인을 비롯한 팬들은 "마이구미 한 박스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다. 축하한다" "저희 아이와 태명이 같다. 너무 축하드린다" 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문정은 지난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최성원 분) 여자친구의 언니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