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그게 뭐길래? 류현진이 받을 가능성은?

2019-11-14 08:02
사이영상은 매년 각 리그의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

사이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이영상은 매년 각 리그의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투수인 사이 영을 기리기 위해 1956년 커미셔너 포드 프릭에 의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전체 리그에서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됐으나, 현재는 각 리그마다 한 명씩 주고 있다.

한편 'MLB 네트워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부터 방송을 통해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내셔널리그에는 류현진(32·FA)을 비롯해 제이콥 디그롬(31·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35·워싱턴)가 최종 3명의 후보에 올라 있다. 아메리칸리그는 게릿 콜(29·FA), 저스틴 벌랜더(36·휴스턴), 찰리 모튼(36·탬파베이)이 최종 3명의 후보다.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