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오빠, 과거 TV 출연 다시 보니 "훈훈한 외모, 가창력도 일품"

2019-11-13 20:16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모씨가 '집단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 가수 최종훈 등과 함께 10년 구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리 오빠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사진=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 캡처]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는 동생을 닮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소녀시대 유리의 오빠는 지난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너목보2)'에 음치로 출연자들을 속이기 위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미스터리 7인 중 1인으로 출연한 '소시 유리 오빠'에 대해 음치 판정단과 환희는 분명 음치일 것이고 소녀시대 유리 오빠도 아닐 것이라 추리했다. 특히 패널 박휘순은 "내가 알기로 소녀시대 유리 사촌오빠는 직업이 없다"며 확신을 보탰다.

하지만 '소시 유리 오빠'는 정말로 소녀시대 유리 친오빠가 맞았다. 소녀시대 유리 친오빠인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권 씨는 가수 꿈을 꾸긴 했지만 친동생 소녀시대 유리 응원을 위해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었다.

특히 소녀시대 유리 친오빠 권 씨는 패널들 감탄을 부른 역대급 가창력을 선보였고 소녀시대 유리는 VCR 영상을 통해 친오빠 권혁준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유리 오빠가 노래하는 동안의 유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브라운관에 비치면서 진짜 유리 오빠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정준영 편에 ‘절친’으로 출연, 가수 에디킴, 로이킴과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씨는 당시 32세로 직업은 무역회사를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