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박은혜 '인천의 왕조현' 과거 회상 보니 #우다사

2019-11-13 14:00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의 멤버로 돌아온 배우 박은혜가 화제다.

박은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이때가 거의 31살쯤 이었나. 영화 '밤과 낮' 촬영 때문에 한 달간 파리에 머물던, 도착 첫날 이었던것 같다.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예술의다 다리. 저기에 앉아있으면 고독이 오히려 즐겁게 느껴져서 자유로움에 행복한 숨 쉬어졌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혼자 한 시간정도 가만히 앉아있다가 오고 싶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고독한파리 #자아찾기 #자존감 회복 #오늘부터 1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그녀의 심경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박은혜는 1977년생으로 올해 42세다.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와 우정이 깊은 궁녀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중국 인기배우 왕조현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박은혜는 2008년 사업가 김모 씨와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 이후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성격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MBN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는 방송인 김경란, 박연수, 박은혜, 가수 호란 등이 출연해 여성들의 삶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